정부, 디지털 뉴딜에 7조6,000억 투자
경제·산업
입력 2021-01-06 22:02:27
수정 2021-01-06 22:02:27
정새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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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정부가 올해 디지털 뉴딜에 총 7조 6,000억원을 투자합니다.
정부는 오늘(6일) 새해 첫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한국판 뉴딜의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는 ‘디지털 뉴딜’의 2021년 실행계획을 의결했습니다.
우선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이른바 ‘D.N.A’ 분야에서는 한국어 AI 고도화를 위한 훈민정음 등 ‘AI 학습용 데이터’ 관련해 2,935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구축한 170종에서 150종을 추가합니다. 또 공공데이터도 4만 4,000 개를 추가해 누적 14만 2,000 개를 전면 개방합니다.
이와 함께 데이터 기반 모든 산업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국가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연계·활용하는 정책을 총괄하는 ‘민관 협동 데이터 컨트롤타워’를 마련합니다.
이 외에도 정부는 올해 5G망을 조기 구축하기 위해 신성장기술 사업화 세액공제 대상에 5G 장비 등을 포함하고,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안팎에 5G 설비 투자 세액공제와 등록면허세 감면을 적용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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