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열 화성도시공사 사장 "으뜸 공기업 정착의 해 만들 것"
"화성도시공사 2020년 많은 변화와 성장 이뤄내"
"화성 발전과 시민행복에 기여하는 공기업 될 것"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유효열 화성도시공사 사장이 2021년을 으뜸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정착의 해'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4일 유 사장은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지난 2020년에 우리 공사는 많은 변화와 성장을 도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화성시민의 든든한 발이 되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틀이 되는 화성형 버스공영제 운영을 시작했다"며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의 효과를 가져오는 H-테크노 스마트 일반산단, 아산국가산단 SPC 설립 등 자체사업과 동탄2 주차전용 건축물 건립사업이 궤도에 오른 상태"라고 평가했다. 또 "함백산 추모공원의 안정적인 사업 추진으로 공정률 74%를 달성했고, 올 6월 사업 완료의 고지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유 사장은 "2021년은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정착을 통한 르네상스'를 이루고자 한다"며 "내부적으로는 내실을 다지고 외부적으로는 자체 개발 사업의 성공을 통해 화성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인권‧윤리 경영 체계 개선을 통해 우리 모두가 존중받는 경영시스템과 신규 개발사업을 지속 발굴하여 영속 공기업의 발판 구축, 시민의 만족과 신뢰 증진을 위한 CS경영과 사회적 가치의 창출을 실현을 과제로 꼽았다.
끝으로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공간 개발과 관리를 통해 화성시의 발전과 시민행복 기여'라는 미션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우리 공사 임직원 모두가 청렴한 공직자이자, 역량 있는 전문가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인사했다. /joaqu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 “에어컨 대신 맵탱”…삼양식품, WWF 업무협약 체결
- 신세계면세점, ‘트렌드웨이브 2025’ 파트너사…"쇼핑 혜택 제공"
- 美 캘리포니아주, 자율주행 트럭 시험운행 허용 추진
- 영풍 석포제련소 인근, 비소 등 환경오염 '심각'
- 주유소 기름값 11주 연속 내려…“다음 주도 하락세 지속”
- “최장 6일”…여행·면세업계, 5월 황금연휴 특수 노린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2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3“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4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5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6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7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8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9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10"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