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근로자 위해 스마트허브 통근버스 운행
전국
입력 2020-12-21 15:58:54
수정 2020-12-21 15:58:54
임태성 기자
0개
전철역과 안산 스마트허브 구석구석 연결…5개 노선 운행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안산시는 내년에도 경기도,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안산 스마트허브 근로자의 출퇴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공동 통근버스 6대를 운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통근버스는 안산 스마트허브 구석구석과 상록수역(4호선), 안산역(4호선·수인선), 초지역(4호선·수인선·서해선), 원시역·원곡역(서해선) 등 관내 주요 전철역을 잇는 5개 노선(출근 9회·퇴근 8회)으로 운영된다. 공동 통근버스는 고용노동부 주관 통근버스 임차지원 사업공모에 안산시, 경기도, 시흥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동으로 참여해 선정돼 추진됐다.
내년 운영을 위해 7억 원(국비 3억 원, 시·도비 4억)이 투입되며, 올해는 3억4천500만 원을 들여 운행했다. 올해 통근버스 이용실적은 지난달 말 기준 일평균 174명(76개 업체)으로, 2019년 전체 일평균 124명보다 40.3% 증가했으며, 만족도 조사결과에서도 90.6%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시는 전철 4호선 이용객에게 적극 홍보를 펼쳐 이용률을 더욱 높일 방침이다. 공동 통근버스는 안산스마트허브 근로자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 및 승차카드 발급 방법은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에 문의하면 된다. /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커넥트밸류, HRD 컨퍼런스서 기업교육 브랜드 ‘커넥트플레이’ 론칭
- 2포스코이앤씨, '자금력·소통력·성실함' 전국서 입증
- 3장흥군,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초청 '행복한 책읽기' 특강
- 4“골프웨어 프로 골퍼가 만들어요”…‘루베로’ 론칭
- 5고흥군, AI 확산 비상에 방역 고삐 바짝 죈다
- 6에어프레미아, 국제항공운송협회 정회원 인증서 수여식
- 7보성군, '물관리 최우수기관' 선정…깨끗한 수돗물 공급 노력 빛나
- 8잠실우성1·2·3차, 7월 12일 시공사 선정 총회 개최
- 9진도군, 구강보건의 날 맞아 ‘구강건강 캠페인’ 마무리
- 10목포시, 공직사회 청렴도 제고 위한 맞춤형 교육 '총력'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