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국민 절반, 실직·소득 감소
경제·산업
입력 2020-12-11 19:46:38
수정 2020-12-11 19:46:38
설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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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한국의 사회동향 2020’ 자료 발표
“임금 감소 또는 실직했다” 49.7% 응답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우리 국민 절반이 잃자리를 잃거나 임금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1일) 통계청은 조사 결과 일반 국민 중 코로나19 이후 일자리를 잃거나 동일한 임금을 받았다는 답변이 50.3%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임금이 줄었거나 일자리를 잃었다는 답변 역시 49.7%로 응답자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득 하위 20% 계층의 소득 감소 현상은 외환위기와 신용카드 위기, 글로벌 금융위기에 이어 코로나 사태에도 계속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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