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종합개발, ‘포항 양학 신원아침도시 퀘렌시아’ 전 평형1순위 청약 마감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포항 양학 신원아침도시 퀘렌시아가 최고 65.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10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신원종합개발이 경북 포항시 북구 득량동 일대에 선보이는 포항 양학 신원아침도시 퀘렌시아 1순위 가구 모집에서 1,903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22.39대 1을 기록했다.
특히 84㎡형의 경우 18가구 모집에 1,174건이 접수돼 경쟁률 65.22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109㎡형은 10.88대1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관계자는 “단지는 비규제지역에 들어서 청약 요건이 비교적 까다롭지 않고, 재건축아파트로 공급돼 미래가치까지 지녔다”고 설명했다.
포항 양학 신원아침도시 퀘렌시아는 재건축 사업이 완료되면 일대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신원종합개발 관계자는 “포항 양학 신원아침도시 퀘렌시아의 높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만큼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원종합개발은 2016~17년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은 물론, 최근 4년 연속 친환경건설산업대상을 수상했다. 신원종합개발은 ‘아침도시’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있으며 1983년 설립된 이후 공공·민간 아파트를 분양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6일이며, 정당 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포항 양학 신원아침도시 퀘렌시아 견본주택은 용흥동 622-18번지 일대에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도 동시 운영 중이다.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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