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미분양관리지역 8곳 선정…대구 동구 제외 강릉 포함
경제·산업
입력 2020-11-30 14:02:59
수정 2020-11-30 14:02:59
설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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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제51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8개 지역을 선정했다.
제51차 미분양관리지역은 강원 강릉시, 속초시와 충남 당진시, 경북 김천시, 경남 밀양시, 양산시, 거제시, 창원시 등 총 8개 지역이다. 지난 50차에 포함됐던 대구 동구가 제외되고 강원 강릉시가 편입됐다.지난 10월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9,026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2만6,703가구의 약 33.8%를 차지하고 있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매매, 경·공매, 교환 등 일체 취득행위)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한다. 이미 토지를 매입한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발급 받으려는 사업자는 반드시 사전심사를 받아야 한다.
미분양관리지역은 미분양 주택수가 500세대 이상인 시·군·구 중 미분양 증가, 미분양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모니터링 필요 등 4가지 범위에 들어가면 포함된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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