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중·고등학생 맞춤형 건강식단' 선보인다
경제·산업
입력 2020-11-23 18:56:03
수정 2020-11-23 18:56:03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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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2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4개 매장 내 '그리팅 영양사의 반찬가게' 매장을 통해 중·고등학생 맞춤형 건강식단 '두뇌건강 플레이트' 5종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두뇌건강 플레이트는 두뇌 활동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오메가3',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글루타민산' 등 중·고등학생에게 도움되는 영양소가 들어간 '그리팅' 건강반찬으로 구성된 식단이다. '그리팅'은 그룹 내 식품계열사인 현대그린푸드가 올해 3월 론칭한 맞춤형 케어푸드 브랜드다.
식단은 영양이 균형적으로 섭취되도록 채소-나물-두부-생선류-육류-뿌리채소·과일 순으로 식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게 특징이다. 예를 들어, 샐러드를 먼저 섭취해 영양소 흡수를 돕고 당 함유량이 높은 과일 등은 가장 나중에 먹어 당 흡수를 최소화하는 식이다.
제품은 '연어구이·홍시불고기 식단', '삼치구이·고추장닭구이 식단', '고등어구이·육원전(동그랑땡) 식단' 등 5종으로, 판매 가격은 각각 1만원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두뇌건강 플레이트는 수능을 앞둔 수험생을 포함한 중·고등학생들에게 영양소를 골고루 갖춘 식사를 주고 싶은 학부모들을 위해 기획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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