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거래된 아파트 절반 외지인 매입
경제·산업
입력 2020-11-20 19:00:53
수정 2020-11-20 19:00:53
정창신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새로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인 김포와 부산 해운대 등에서 지난달 외지인의 아파트 매입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감정원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김포의 아파트 거래 중 외지인 매입은 1,055건으로 전달(701건)보다 50.5% 증가했습니다. 전체 거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4.5%로 나타났습니다. 외지인 비중은 전달(40.5%)보다 증가한 겁니다.
전세난에 지친 서울 임차인과 비규제지역 풍선효과를 노린 갭투자자들이 몰렸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부산 해운대구의 외지인 매매 비중은 18.5%로 집계돼 전달(15.7%)보다 2.8%포인트 올랐습니다. 수영구도 13.8%에서 19.0%로 증가했습니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스타항공, ‘이글벳’과 함께 유기견 봉사활동 진행
- 'LG그룹 상속 분쟁' 구본능 회장, 검찰서도 무혐의
- LH, 주한미군과 호국보훈의 달 맞아 집수리
- 포스코인터, K-상사 넘어 글로벌 종합사업회사 변신
- 오세철 VS 이한우, 승자는?…압구정 2구역서 ‘리턴매치’
- LG디스플레이, ‘흑자전환’ 배수진…OLED에 1.2兆 투자
- “남매 갈등, 부자 싸움으로”…콜마 윤동한, 주식반환청구 소송
- 네이버 ‘정보 유출’ 해킹 아니라지만…의문 여전
- 한화엔진, 준법·윤리경영 강화…‘컴플라이언스 경영’ 선포
- 대우건설, 개포우성7차 입찰 보증금 150억 납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스타항공, ‘이글벳’과 함께 유기견 봉사활동 진행
- 2하나은행, 금융권 최초 소비자리스크관리 특허 취득
- 3수출입銀, 중·동부 유럽 거점 바르샤바 사무소 개소
- 4'LG그룹 상속 분쟁' 구본능 회장, 검찰서도 무혐의
- 5장수군, 2025 상반기 직원 이·퇴임식 개최
- 6임실군, 극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기술 시범 사업 성공적 추진
- 7'순창 강천산' 야간 개장 시작…11월 8일까지
- 8서부지방산림청, 산사태 피해 복구 사업지 '현장 점검'
- 9남원 쌍교동성당, 남원시노인복지관에 1000만 원 기부…어르신 복지 증진 앞장
- 10남원시, 신관사또 부임행차 상반기 공연 성황리 종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