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건협, 회원사 임직원과 ‘2020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진행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2020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협회 중앙회와 전국 13개 시도회 사무처 임직원 61명, 소속 회원사 임직원 109명 등 총 170명이 참여해 연탄 9만4,000여장을 지원했다. 이 중 협회 중앙회 임직원 30명은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와 함께 서울 동작구 일대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6가구에 연탄 1,200장을 전달했다.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더욱 필요해 보인다”며 “비록 작지만 우리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매년 실시하고 있는 나눔과 봉사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향후에도 사회복지시설 후원, 재해성금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하여 전개함으로써 공적단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이밖에도 전국의 회원사와 함께 1994년부터 매년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코로나19 지원성금,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후원물품지원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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