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고덕신도시 지식산업센터 '부성타워', 새로운 부동산 투자처로 눈길
취득세, 재산세 등 세제혜택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관심↑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이어지면서
지식산업센터가 새로운 투자처로
수요층의 눈길을
받고 있다. 1가구 2주택 산정 대상과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에서도
제외되는 세제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전국 지식산업센터의 평당 분양가는 2010년 492만 원에서 2018년 776만 원으로 57.7%가 올랐다. 잇따른 규제
상황과 맞물리면서
오름폭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공장 2라인이 가동되면서
직접 고용
인력과 협력사
근로자까지 약 3만 여명
이상의 고용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추산되면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고덕신도시의
지식산업센터가 눈길을 끌고
있다.
부성타워 지식산업센터는 대지면적
11,576.70㎡이며 지하 1층에서 지상 14층 규모로
지어진다. 지식산업센터 691실과 근린생활시설 14실로 구성되며 넉넉한
주차공간과 12대의 승강기를
갖춘다.
평택 부성타워
지식산업센터는 제조형 도어투도어,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갖춰
화물 적재
및 하역에
적합한 공간
설계로 경쟁력을
높였다. 업무형 유니트는
높은 층고를
고려해 복층
시공 인테리어와
환기 및
채광을 확보한
특화 설계를
제공한다.
편리한 광역
교통인프라도 갖췄다. 1호선 서정리역
및 SRT 지제역과 근접해
강남권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평택제천고속도로와
제2순환고속도로, 평택고덕IC를 통해
편리한 교통과
물류 접근성이
우수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313조 규모의
투자가 예정되면서
관련 업체
이전이 예상되는
만큼 배후수요를
갖췄다”면서 “수도권 과밀억제권에서
이전 시
법인세 및
소득세 면제와
감면 혜택과
입주대상 업체의
취득세, 재산세 감면으로
투자 수요층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부성타워 지식산업센터는 평택 모곡동
일원에 들어서며
자세한 내용은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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