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대학정보화 심포지엄서 '온라인강의' 해법 제시
경제·산업
입력 2020-11-06 17:28:59
수정 2020-11-06 17:28:59
윤다혜 기자
0개

한국대학정보화협의회가 주최하는 대학정보화 심포지엄은 전국 대학 정보통신 관련 기관장 및 관리자와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각 분야의 연구결과와 상호협력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언택트 시대의 대학 정보화 혁신’을 주제로 LG유플러스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온라인강의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대학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 방법을 소개했다. 이 중에서도 ‘U+대학 온라인강의 패키지’를 활용해 정보화 시스템을 혁신하는 방법을 강조했다.
U+대학 온라인강의 패키지는 △강의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전송하는데 필요한 ‘U+CDN’(Contents Delivery Network) 서비스 △클라우드 기반 LG유플러스의 교육용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강의 서비스인 ‘U+실시간 온라인강의’를 제공한다. 특히 U+실시간 온라인강의는 기존 LMS 시스템의 사용자와 과목정보를 연동해 보다 편리하게 강의 개설 및 수업을 듣는 것이 가능하고, 출결 정보도 관리할 수 있어 교수, 학생, 운영자 모두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대학에서는 별도의 인프라 구축 및 운영에 대한 부담 없이 서비스 신청만으로 온라인 강의 환경을 손쉽게 마련할 수 있다. 또 LG유플러스는 행사장내 별도의 부스를 마련해 참석자들이 실시간 온라인강의를 실제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평소 온라인강의 시스템과 관련한 고민 사항과 어려움 등을 해결할 수 있는 IT전문가와의 상담 기회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심포지엄 참여와 함께 연말까지 U+실시간 온라인강의 서비스의 이용 금액을 20% 할인해주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U+CDN도 고객 사용량에 따라 일정 용량의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자사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는 대학교를 대상으로 기존 속도의 2배로 무상 증속을 제공하는 등 대학의 온라인강의를 지원하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대학에서 온라인강의 환경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상품을 고도화하고 다채로운 혜택을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und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LH, 주한미군과 호국보훈의 달 맞아 집수리
- 포스코인터, K-상사 넘어 글로벌 종합사업회사 변신
- 오세철 VS 이한우, 승자는?…압구정 2구역서 ‘리턴매치’
- LG디스플레이, ‘흑자전환’ 배수진…OLED에 1.2兆 투자
- “남매 갈등, 부자 싸움으로”…콜마 윤동한, 주식반환청구 소송
- 네이버 ‘정보 유출’ 해킹 아니라지만…의문 여전
- 한화엔진, 준법·윤리경영 강화…‘컴플라이언스 경영’ 선포
- 대우건설, 개포우성7차 입찰 보증금 150억 납부
- 오아시스마켓 “티몬 인수, 채권자-법원 결정에 전적으로 따를 것”
- HS효성첨단소재, 태국 타타스틸과 친환경 원재료 구매 협약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장수군, 2025 상반기 직원 이·퇴임식 개최
- 2임실군, 극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기술 시범 사업 성공적 추진
- 3'순창 강천산' 야간 개장 시작…11월 8일까지
- 4서부지방산림청, 산사태 피해 복구 사업지 '현장 점검'
- 5남원 쌍교동성당, 남원시노인복지관에 1000만 원 기부…어르신 복지 증진 앞장
- 6남원시, 신관사또 부임행차 상반기 공연 성황리 종료
- 7의왕시 , '치매상담, 큐알 코드로' 간편 신청
- 8양주시, 주취자 대응 ‘원스톱’ 체계 구축..."전국 최초"
- 9병무청, 내년 입영하는 육군 기술행정병 일괄 모집 실시
- 10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학교 누리집, 더 똑똑해진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