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비대면 안전보건교육 실시…"안전이 경쟁력"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부영그룹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부영그룹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구축 및 인증전환을 위한 안전교육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0월 29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며 본사와 현장 각각의 상황에 맞게 온라인 교육이 이뤄진다. 본사는 조직과 조직상황의 이해 등 29개 항목과 현장은 현장소장 리더십, 의지 및 안전보건방침 등 13개 항목으로 이뤄져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의 자율적인 안전보건 경영체제 구축을 위해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선언하고 이에 대한 계획수립, 실행 및 운영, 점검 및 시정조치, 검토 등 P-D-C-A 순환과정을 통해 지속적인 개선이 이뤄지도록 하는 체계적인 안전보건활동을 말한다.
최양환 부영주택 대표이사는 “안전사고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으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 및 이해를 통한 철저한 안전관리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안전이 회사의 경쟁력임을 전 임직원이 인지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주택은 지난해 6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KOSHA-18001을 인증 받았다. 전국 모든 현장을 대상으로 산업재해위험이 없는 시스템비계 설치를 의무화하고 안전관리자의 정규직 비율을 건설업체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는 등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에 노력하고 있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 “에어컨 대신 맵탱”…삼양식품, WWF 업무협약 체결
- 신세계면세점, ‘트렌드웨이브 2025’ 파트너사…"쇼핑 혜택 제공"
- 美 캘리포니아주, 자율주행 트럭 시험운행 허용 추진
- 영풍 석포제련소 인근, 비소 등 환경오염 '심각'
- 주유소 기름값 11주 연속 내려…“다음 주도 하락세 지속”
- “최장 6일”…여행·면세업계, 5월 황금연휴 특수 노린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2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3“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4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5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6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7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8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9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10"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