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연구개발본부 '세 자릿수' 규모 신입 채용
경제·산업
입력 2020-10-19 13:47:30
수정 2020-10-19 13:47:30
정새미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래차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인재 발굴에 나선다.
현대차는 19일부터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연구개발본부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가속화되고 있는 자동차 산업의 변화 속에서 연구개발 부문의 우수 인재를 공격적으로 채용함으로써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핵심 기술과 역량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연료전지 ▲전동화 ▲배터리 ▲샤시 ▲바디 ▲자율주행 ▲전자제어 시스템 개발 등 연구개발본부 내 다양한 부문으로, 채용 규모는 000명, 세 자릿수다.
모집 대상은 자격은 국내외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자 및 ’21년 2월 졸업 예정자로, 서류 접수는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2일 까지다. 각 분야별 자격요건과 수행직무 등 세부사항은 현대자동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신입사원 채용과 관련해 다양한 정보를 지원자들에게 제공하고자 마이크로 페이지 ‘H-리쿠르트’도 개설했다. 마이크로 페이지에서는 각종 채용 정보 및 이벤트, 지원자들이 자주 묻는 질문(FAQ)을 확인할 수 있으며, 채용 관련 궁금한 점에 대한 1:1 온라인 상담도 가능하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신입 채용은 현대자동차의 미래의 새로운 장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 확보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의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구개발부문 우수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 ja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아모레퍼시픽, 1분기 영업익 1177억원…전년比 62%↑
- SBA ‘규제해소라운지’ 개소…“현장 규제 애로 들어요”
- LG엔솔, 프랑스에 배터리 재활용 합작법인 설립
- 두 달 만에 돌아온 딥시크…“안심하긴 이르다”
- 현대오토에버, 수익성 ‘뚝’…‘홀로서기’ 과제
- ‘적자 전환’ 호텔신라, 구조조정·신사업…돌파구 마련 분주
- LG유플러스, 파주에 초대형 AIDC 구축…6156억 투자
- SKT, 가입자이탈·비용부담·집단소송 ‘진퇴양난’
- LG화학, 水처리 사업 11년만 철수…1.3兆에 매각 추진
- SKT, '유심 대란'…내달 중순부터 ‘유심 초기화’ 도입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아모레퍼시픽, 1분기 영업익 1177억원…전년比 62%↑
- 2SBA ‘규제해소라운지’ 개소…“현장 규제 애로 들어요”
- 3남원 미디어아트전시관 '피오리움'…30일 개관
- 4남원시, 국악와인열차 타고 '남원 여행'…상반기 2,600명 유치
- 5남원시 광한서로, 보행환경 조성사업으로 '남원 품은 거리로 변화'
- 6남원시, 춘향제 기간 '공영주차장 59개소' 전면 무료 개방
- 7순창새마을금고, '전북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 우수상 수상
- 8순창군, 5월 한 달간 '순창사랑상품권' 구매·적립 한도 상향 운영
- 9남원시의회, '신재생 에너지 자립도시 건설로 시민의 노후가 행복한 연구회' 발족
- 10서부지방산림청, 인구문제 개선 위한 '릴레이 캠페인' 참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