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테헤란로에 ‘올레드TV’ 초대형 옥외광고 설치
경제·산업
입력 2020-10-05 12:30:50
수정 2020-10-05 12:30:50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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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LG전자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 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건물 외벽에 LG 올레드 TV 초대형 옥외 광고를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광고물은 후면 조명을 활용하는 라이트박스 형태로 가로 13m·세로 50m, 전체 면적 650㎡ 크기다. 국내 설치된 라이트박스형 옥외 광고물 중 가장 큰 규모다.
LG전자는 이번 광고에서 ‘압도적 1위 LG 올레드 TV’라는 문구와 맹수의 날카로운 이미지를 사용해 LG 올레드 TV의 선명한 화질을 표현했다. 지난해 세계 최초로 출시한 8K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제품 사진을 사용해 올레드 기술 리더십도 강조했다.
광고가 설치된 테헤란로 일대는 일일 유동 차량대수가 8만대 이상이고 인근 지하철역 하루 이용객은 12만명이다. LG전자는 압도적 규모의 옥외 광고를 통해 이곳을 지나는 많은 사람들에게 LG 올레드 TV의 뛰어난 성능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경아 LG전자 상무는 “국내 최대 규모 옥외 광고로 LG 올레드 TV의 생생한 화질을 표현했다”며 “차별화된 광고를 통해 고객에게 LG 올레드 TV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전달하는 한편, 색다른 광고를 보는 즐거움까지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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