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내달 3일 온라인 e-스포츠대회 개최…“게이밍 모니터 시장 선도”
경제·산업
입력 2020-09-29 10:20:04
수정 2020-09-29 10:20:04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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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LG전자는 다음 달 3일(美 현지시간) e-스포츠대회 ‘LG 울트라기어 페이스오프(Face-Off)’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인기 라이브방송 플랫폼 ‘트위치(Twitch)’에서 영향력이 높은 게이머 20여 명이 참가한다. 종목은 최근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는 1인칭 슈팅(FPS: First-Person Shooter)게임 ‘발로란트(Valorant)’다. 참가자들은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를 사용해 경기를 치른다.
LG전자는 글로벌 유튜브 채널과 LG 울트라기어 트위치 채널에서 대회를 전 세계에 생중계한다. 이와 함께 대회 일주일 전 공개되는 홍보영상과 대회 생중계 및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는 시청자들 대상의 이벤트를 통해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10대,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 상품권 1천여 장 등 총 4만 8천 달러(한화 약 5천 7백만 원 상당) 규모 경품도 제공한다.
이번 대회는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LG전자가 소비자 취향을 고려해 e-스포츠대회를 직접 개최하고 LG 울트라기어의 뛰어난 성능을 알리는 취지다.
장익환 LG전자 전무는 “보다 많은 고객에게 LG 울트라기어의 차별화된 성능을 알리는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며 게이밍 모니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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