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

충청남도는 충남 예산군 응봉면 증곡리 오가면 월곡리 일원에 총 1,120,274㎡(약 34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내포신도시와 인접한 충청권 핵심 산업단지인 예산제2일반산업단지(시행사 ㈜예산제이산업단지)를 21일 최종 승인 고시했다.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2019년 5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으로, 관계 부서(기관) 협의와 충청남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2020년 9월 21일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로 2023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주요 유치업종으로는 식료품 제조업, 화학 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의료용 물질 등 대부분의 기업이 입주 가능하다.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관계자는 “산업단지 내에는 제조 및 물류시설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공공시설 등을 모두 갖출 계획”이라며 “공장단지를 넘어 예산군 미래 산업 성장 동력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근로자의 일과 삶·여가가 균형을 이루는 공간 계획으로 지역의 상징적 공간으로 조성, 다양한 산업이 융복합 될 수 있는 산업 환경을 지원하는 ‘Brand New Industrial Cluster’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이어 “산업단지계획이 승인 고시됨에 따라 앞으로 토지보상 이후 조성 공사 착공이 이루어질 예정으로,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는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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