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위·공공디벨로퍼 ‘공공주도 주택공급 방안’ 토론회
경제·산업
입력 2020-09-15 10:16:01
수정 2020-09-15 10:16:01
지혜진 기자
0개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LH가 15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공공이 주도하는 공공주택 공급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위원들(국회의원 진선미, 조응천, 강준현, 김교홍, 김윤덕, 김회재, 문정복, 문진석, 방상혁, 박영순, 소병훈, 장경태, 정정순, 조오섭, 진성준, 천준호, 허영, 홍기원)이 공동 주최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서울도시주택공사(SH)·경기주택공사(GH) 등은 토론회를 공동 주관했다.
토론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변창흠 LH 사장은 ‘공공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위한 공공디벨로퍼의 역할과 과제’를 발표했다. 성남시 공공주도 재개발 등의 성공사례를 제시하며 공공주도 정비사업의 필요성, 추진 효과, 개선방향 등을 제언했다.
정부는 지난 8·4 공급대책을 발표하며 ‘공공참여형 고밀도재건축’을 도입하고 3기 신도시 등 기존 사업의 고밀화를 통해 주택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LH·SH·GH 등 공공주택 공급을 담당하는 사업주체들은 영구임대아파트 재건축, 공공재개발, 3기 신도시, 역세권 개발 등을 통해 수도권 공공주택 공급을 추진 중이다.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유튜브 채널 ‘진선미TV’를 통해 생중계됐다. /heyj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 “에어컨 대신 맵탱”…삼양식품, WWF 업무협약 체결
- 신세계면세점, ‘트렌드웨이브 2025’ 파트너사…"쇼핑 혜택 제공"
- 美 캘리포니아주, 자율주행 트럭 시험운행 허용 추진
- 영풍 석포제련소 인근, 비소 등 환경오염 '심각'
- 주유소 기름값 11주 연속 내려…“다음 주도 하락세 지속”
- “최장 6일”…여행·면세업계, 5월 황금연휴 특수 노린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2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3“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4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5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6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7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8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9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10"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