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T 등 35개사, 동반성장 ‘최우수’
경제·산업
입력 2020-09-08 20:52:23
수정 2020-09-08 20:52:23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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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텔레콤을 비롯한 35개 기업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노력에 대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오늘(8일) 제63차 회의를 열고 2019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최우수 35개 △우수 61개 △양호 67개 △보통 23개 △미흡7개)를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동반성장지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동반성장 촉진을 목적으로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입니다.
공표 대상 200개사의 동반성장 종합평가 평균 점수는 68.2점이었고, 업종별로는 정보·통신업(82.1점)의 점수가 가장 높았습니다.
동반성장위는 “내년에 발표되는 2020년도 동반성장지수에는 대기업의 코로나19 극복 기여 등을 종합 평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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