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건강한 집 기부' 글로벌 캠페인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0-08-21 15:23:30
수정 2020-08-21 15:23:30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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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LG전자가 해외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집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펼친다.
LG전자는 21일부터 내달 말까지 글로벌 기부 캠페인 ‘LG 컴 홈 챌린지(LG Come Home Challenge)’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집이 자신에게 특별한 이유’를 주제로 하는 짧은 동영상을 촬영해 해시태그 ‘#LGComeHomeChallenge’와 함께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 SNS에 공유하면 된다.
LG전자는 캠페인에 참여한 글로벌 고객들과 공동 명의로 비영리 단체인 한국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 Korea)에 30만달러(한화 약 3억6,000만원)를 기부한다. 이 단체는 무주택 가구를 위해 집을 지어주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인도, 케냐, 베트남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갖춘 새 집을 짓는 데 쓰인다. 공동식수와 화장실 등 식수위생환경, 학교 등 교육환경 개선활동도 함께 이뤄진다.
송대현 LG전자 사장은 “고객들이 집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가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더 나은 삶을 위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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