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세대·연립주택 매매 건수 12년만에 최다
경제·산업
입력 2020-08-18 08:42:18
수정 2020-08-18 08:42:18
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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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부동산시장이 과열되면서 아파트에 이어 다세대·연립주택에까지 ‘풍선효과’가 번지는 모습이다.
18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다세대·연립주택 매매건수는
총 7,005건으로, 12년 만에 가장 높은 건수를 기록했다. 이전 최고 기록은 2008년 4월(7,686건)이다.
올해 다세대·연립매매 건수는 5월 이전까지는 5,000건이 채 되지 않았으나 6월 6,328건을 기록한 이후 크게 증가하기 시작했다.
지난달 거래 건수는 신고기한(30일)이
남아 있어서 더 늘어날 전망이다.
구별로는 은평구 814건(11.6%),
강서구 798건(11.4%) 등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양천구(500건·7.1%),
강북구(434건·6.2%), 구로구(379건·5.4%), 송파구(377건·5.4%) 순을 기록했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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