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구X보길 합방ㆍㆍ 이색 복불복 먹방 눈길

구독자수 150만에 달하는 인기 유튜버 철구와 보길이 합방을
했다.
지난 7월 17일, 두 사람은 유튜브 방송을 위해 유시스트 엔터테인먼트 소속 보길의 대표 콘텐츠 ‘복불복 먹방’을 함께 촬영했다. 철구와
보길의 채널에는 해당 영상이 업로드 되어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합방 콘텐츠는 ‘극락과 나락 복불복 먹방’이다. 두 사람이 돌림판을 돌려 치킨, 새우튀김 등 맛있는 음식부터 말린 벌레, 홍어, 취두부 등, 먹기 힘든 음식들까지 복불복으로 먹으며 웃음을 유발했다.
제한시간 20분 동안 가위바위보를 해 이기면 극락 돌림판, 지면 나락 돌림판을 돌려 정해진 음식을 먹는 내용이다. 각 음식
별로 점수가 매겨져 있으며, 먹기 어려운 음식일수록 높은 점수, 맛있는
음식일수록 점수가 낮다. 제한시간이 끝나는 순간 최종 점수가 낮은 사람은 최후의 벌칙을 받게 된다.
게임 내내 두 사람은 특유의 재미있는 리액션과 말재간, 열정적인
진행으로 극적인 상황을 여러 번 만들어 냈다. 영상 속에서 현장에 있던 촬영 스태프들과 관계자들까지도
웃음을 참지못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이번 합방을 통해 아슬아슬한 돌림판 대결 복불복 먹방을 보인 유튜버 철구와 보길은 큰 재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색다른 먹방을 원하는 시청자들에게는 더욱 확실한 만족감을 줬다.
한편, 유시스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합방 게임에서 사용된
음식은 모두 식용 가능한 제품들이며, 크리에이터들의 건강과 위생을 위해 청결과 유통기한은 철저하게 지켜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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