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9월 독일 IFA 참가…“뉴노멀 시대 고객가치 소개”
경제·산업
입력 2020-07-17 14:47:02
수정 2020-07-17 14:47:02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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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LG전자가 오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0의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가한다.
LG전자는 개막 첫 날인 9월 3일 뉴노멀 시대의 변화된 고객의 삶을 짚어보고 새로운 고객가치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연사로는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인 박일평 사장이 나선다. 박 사장은 2018년 IFA와 지난해 미국 가전전시회 CES에서도 개막 기조연설자로 나선 바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박 사장은 재택 근무가 늘어나고 온라인 교육이 활성화되는 등 집안의 생활이 더욱 의미를 갖게 되는 만큼 B2C와 B2B를 아우르는 글로벌 가전회사로서 차별화된 미래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옌스 하이테커 IFA 사장은 “LG전자의 IFA 2020 참가를 환영한다”며 “세계 가전시장을 이끄는 LG전자가 그려내는 미래의 삶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IFA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예년보다 행사 규모가 대폭 축소된다. 대규모 전시는 불가하고 일반 관람객 방문은 제한되며, 참여 업체와 미디어 등을 대상으로 하는 컨퍼런스 중심으로 행사가 열린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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