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디오스 전기레인지 “무더위에도 쾌적하게 요리”
경제·산업
입력 2020-06-26 16:01:59
수정 2020-06-26 16:01:59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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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LG전자는 26일 디오스 전기레인지 인덕션 화구로 덥지 않게 요리할 수 있다는 자체 시험 결과를 공개했다.
LG전자는 최근 인덕션 화구가 3개인 디오스 전기레인지(모델명 BEI3MT)와 가스레인지(HB622AA)를 이용해 요리 전후 주변 온도를 측정했다. 최대 화력으로 냄비 안의 물이 끓는 시점부터 약 3분간 요리한 결과 가스레인지는 주변 온도가 5℃, 인덕션은 0.3℃ 상승했다.
인덕션 화구는 가스레인지의 뜨거운 불꽃이 아니라 자기장을 이용하기 때문에 화구 주변의 온도 변화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따라서 인덕션 주변 온도가 0.3℃ 높아진 것도 냄비와 수증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윤경석 LG전자 부사장은 “날씨가 더워지면서 인덕션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차별화된 기술과 안정성을 앞세워 프리미엄 주방가전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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