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노선 역세권 ‘왕십리 지음재’…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상가 동시분양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도시공감은 5개 지하철 노선(2호선·5호선·분당선·중앙선·동북선(예정))이 지나는 왕십리역에서 도보 4분 거리에 위치한 도시형생활주택 ‘왕십리 지음재’를 분양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단지는 2호선 상왕십리역과도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단지는 대지면적 446㎡, 건축면적 240.11㎡에 지하 2층~지상 10층 총 63세대 규모의 도시형 생활주택(지상 4~지상 10층), 근린생활시설 3호(지하 1~지상 1층), 업무시설 16호(지상 2~지상 3층)로 지어진다.
도시형 생활주택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16.76㎡ 35가구 ▲13.72㎡ 28가구로 이뤄져 있으며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주차는 총 41대가 가능하다. 분양가는 1억대 후반부터 2억대 초반으로 공급된다.
업무시설은 전용면적 16.52~26.95㎡의 소형 오피스(사무실)로 분양가는 대부분 1억대로 공급되며 세무사 및 법무사사무실, 중개업소, 여행사, 네일아트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상가는 편의점, 치킨호프전문점, 애견센터 등이 권장업종이다.
왕십리 지음재는 총 5개 노선이 교차하는 왕십리역 대로변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경의중앙선을 이용하면 용산까지 15분, 분당선을 이용하면 수서역까지 20분대에 도착한다. 도로교통여건도 수월해 내부순환로, 고산자로, 왕십리로 등 고속도로로 서울 주요부와 외곽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사업지 반경 2km 거리에 한양대학교와 한양여자대학교 등의 교육시설이 있어 1인 가구의 소규모 주거시설 임대 수요층인 교직원과 학생의 배후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반경 500m 내에 성동구청이 위치해 구청 관련 종사자를 비롯 출퇴근 직장인의 수요도 확보할 수 있다. 생활 편의시설도 갖췄다. 도보 10분 거리에 대형마트, 영화관(CGV), 동대문패션타운, 엔터식스몰, 행당시장 등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왕십리역 민자역사 내 대규모 상권이 형성돼 유동인구가 주중 평균 약 8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쇼핑·문화 등 원스톱 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차별화된 설계도 눈에 띈다. 1인 가구를 위한 실용적 공간 활용은 활동에 편리를 더하는 맞춤식 평면설계를 적용해 공간의 실속을 높인 게 특징이다. 또한 전 세대 테라스 확장공간은 오피스텔의 한계를 넘어선 실사용공간의 효율성도 높다.
이 밖에도 냉장고, 전기쿡탑,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 생활에 필요한 풀퍼니시드(Full-furnished) 시스템의 원룸을 갖췄으며 단지 곳곳에 CCTV를 설치해 안전 시스템을 강화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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