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 퀄컴의 5G·IoT 기술로 스마트 기술 강화한다
경제·산업
입력 2020-06-15 17:19:21
수정 2020-06-15 17:19:21
지혜진 기자
0개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스마트 기술 개발에 힘을 모은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5일
HDC아이콘트롤스, 퀄컴 등과 스마트시티 모델 공동개발, 스마트 홈 및 스마트 건설 솔루션 융합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협약을 통해 퀄컴의 무선기술(5G, IoT)기술을 적용한 월패드, 공동현관 로비폰, 옥외 CCTV 활용 등 스마트홈 솔루션을 개발한다. 추후에는 스마트 건설, 스마트 시티 기술까지 확대해 공동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아이파크 입주민들은 앞으로 더욱 확장된 스마트홈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건설현장에서는 5G 기반의 무선네트워크 확보를 통해 현장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광운대역세권개발사업과 같은 자체 복합개발사업 및 아이파크에 적용할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종합금융부동산 기업은 HDC현대산업과 협약을 맺은 HDC아이콘트롤스는 친환경 건설, IT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퀄컴은 5G, IoT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스마트시티
생태계 구축 등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회사다. /heyj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신세계百, 피너츠 75주년 기념 팝업 진행
- G마켓, 스마일페이 ‘원 클릭 결제’ 시스템 도입
- 신세계그룹, ‘2025 지식향연’ 위대한 여정…“미래인재 육성”
- 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 “에어컨 대신 맵탱”…삼양식품, WWF 업무협약 체결
- 신세계면세점, ‘트렌드웨이브 2025’ 파트너사…"쇼핑 혜택 제공"
- 美 캘리포니아주, 자율주행 트럭 시험운행 허용 추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