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전세기 띄워…베트남 재외국민 190명 수송
경제·산업
입력 2020-04-07 12:28:18
수정 2020-04-07 12:28:18
정새미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에어서울이 7일 다낭으로 1차 전세 항공편을 띄워 베트남에 체류 중인 재외국민을 국내로 수송한다.
에어서울의 다낭~인천 전세기는 베트남 현지 시간으로 7일 오전 11시에 다낭을 출발해, 오늘 오후 6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AIR BUS(에어버스) 321-200'(195석) 여객기에 교민 약 190명이 탑승할 예정이다.
이번 전세 항공편은 베트남 중부 한인회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저비용항공사(LCC) 중에서 교민 수송을 위해 전세 항공편을 띄운 것은 에어서울이 처음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한국과 베트남간 모든 항공편 운항이 중단되면서 현지에 발이 묶인 교민들의 요청으로 전세기를 운항하게 됐다”며 “오늘 1차 운항 후, 21일과 28일까지 세 번에 나누어 안전하게 모시고 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 ja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 “에어컨 대신 맵탱”…삼양식품, WWF 업무협약 체결
- 신세계면세점, ‘트렌드웨이브 2025’ 파트너사…"쇼핑 혜택 제공"
- 美 캘리포니아주, 자율주행 트럭 시험운행 허용 추진
- 영풍 석포제련소 인근, 비소 등 환경오염 '심각'
- 주유소 기름값 11주 연속 내려…“다음 주도 하락세 지속”
- “최장 6일”…여행·면세업계, 5월 황금연휴 특수 노린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2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3“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4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5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6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7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8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9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10"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