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산하 공공기관,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급여 반납 동참
경제·산업
입력 2020-03-31 15:15:26
수정 2020-03-31 15:15:26
서청석 기자
0개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11개 공공기관들이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급여 반납에 본격 동참한다고 31일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중기부 산하 11개 공공기관은 코로나19 피해 중소·소상공인 지원에 힘을 보태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급여 반납을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기관장은 4개월간 급여의 30%, 임원들은 급여의 10%를 반납하기로 했다.
이번 급여 반납을 통해 마련된 재원은 피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특히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재원 또는 온누리상품권 기부를 통한 착한 소비 확산 등 피해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영선 장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분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이번 급여반납에 동참해 준 산하기관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중기부 역시 신속한 자금지원 및 착한 기업·착한 임대인 운동 확산 등을 통한 피해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lu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고창군, 인허가 담당자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 2영광 한빛원전 2호기 황산 누출…고창 지역사회 불안 확산
- 3고창군,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정기회의 보은 법주사 개최
- 4남원시의회, 국회 찾아 '공공의대 법안' 통과 설득 나서
- 5대구광역시, 장마철 대비 풍수해 대책 점검회의 개최
- 6대구광역시, 공문서 위조 및 공무원 사칭 사기 주의 당부
- 7'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국정과제 채택 위한 국회 정책세미나 개최
- 8대구교통공사, 전 역사 장애인화장실에 비데 설치
- 9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심장이식 100례’ 달성
- 10“SNS 입소문으로 하이원리조트의 매력을 세계에 알린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