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학의 ‘장중일기’-17일 오전시황(3)] “장중 변동성 매우 높아…바닥 다지는 시간”
증권·금융
입력 2020-03-17 11:02:56
수정 2020-03-17 11:02:56
enews1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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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변동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반등의 속도도 빠르고 되밀리는 속도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극단적인 상황에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현상들이다.
지금과 같은 높은변동성을 스켈퍼의 입장에서는 매우 환영할만한 현상이지만, 일반적인 매매자들에게는 자칫 매매가 크게 꼬이게 만드는 현상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장중 시세의 변동성에 반응을 하면 안된다.
오르는 거 보면서 ‘바닥에 살 걸’, 내리는걸 보면서 ‘저 때 팔 걸’이라는 생각은 누구나 가지게 되는 일반적인 상황이다. 그러나, 지금은 섣불리 접근하지 않는것이 좋다.
다만, 지금과 같은 위아래 높은 변동성은 급한 매물을 시장에서 반강제적 퇴출을 시키게 되는 요인이 된다. 이는 결국 시장의 급락이 마무리된 후 다져가는 시간으로 연결되는 과정에 해당된다.
점차 변동성은 감소하게 될 것이다. 그때부터 시장의 흐름은 달라지게 된다. 빠른 시세에 대해 반응하지 않아야만 지금과 같은 악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홍성학 더원프로젝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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