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위원장 주재 긴급회의…'공매도 금지'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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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3-13 10:36:00
수정 2020-03-13 10:36:00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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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금융위원회가 13일 은성수 위원장이 직접 주재하는 긴급회의를 열고 시장 안정에 필요한 정책을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시적 공매도 금지 조치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1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이날 장 시작 전 은 위원장이 직접 주재하는 긴급회의를 소집해 시장 안정 조치를 점검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당국은 시장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오늘 장 개시 전 은성수 위원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소집해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필요한 정책을 점검했다"고 말했다.
금융위가 내놓을 카드로는 한시적 공매도 금지 카드와 증시안정펀드 조성 등이 거론된다. 이 때문에 금융위가 조만간 한시적 공매도 금지 조치를 단행할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한 상황이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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