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테마주·악성루머 기승…금융당국 “엄중 단속”
증권·금융
입력 2020-02-11 17:00:21
수정 2020-02-11 17:00:21
유민호 기자
0개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최근 주식시장에서 들끓는 테마주와 악성 루머에 대해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신종코로나 테마주 종목의 평균 주가 등락률은 57.2%로, 7%대를 보인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등락률을 큰 폭으로 웃돌았습니다.
금융당국은 부정한 목적으로 신종 코로나 관련 루머를 퍼뜨리는 등 불공정거래 행위에 관해 집중 감시와 단속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또 악성 루머를 이용한 위법 행위가 반복돼 투자자 보호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관계 기관과 공조해 루머 생성·유포자를 즉시 조사할 예정입니다.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삼진제약-CSL시퀴러스코리아, 판매 제휴 협약 체결
- 2제주항공-카카오페이, 고객 여행 편의 위한 MOU 체결
- 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과 스타트업 발굴 MOU
- 4유트랜스퍼Biz, 첫 송금수수료 무료 혜택 이벤트 진행
- 5첨단한옥창호, 단열·내구성 잡은 ‘원목 자동문’ 출시
- 6순천 성가롤로병원, AI 에너지 관리 시스템 도입
- 7“질환 정보 넘어 희망까지”…한미약품, 유튜브 수익으로 환우 돕는다
- 8동아제약, 흘러내림 없는 폼 타입 탈모치료제 ‘카필러스 폼에어로솔’ 출시
- 9JW중외제약, ‘식물성 멜라토닌 함유 멜라마인드’ 출시
- 10대웅제약,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 동원해 섬마을 주민 건강검진 지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