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하늘안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시스템 강화
문화·생활
입력 2020-02-06 13:20:11
수정 2020-02-06 13:20:11
유연욱 기자
0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국가 전염병 위기 대응 단계가 '경계'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전국 각지의 의료기관들도 전염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강남 하늘안과 또한 환자와 보호자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예방 수칙들을 준수하고 있다고 전했다.
병원 곳곳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여 환자 및 의료진들에게 수시로 사용할 것을 안내하고, 전 의료진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국 방문 이력이 있거나 방문자와 접촉한 사람은 내원을 제한하고 있으며, 고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는 귀가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한층 더 엄격하게 관리가 되고 있는 수술실은 첨단 무균 시스템이 상시 가동되어 미세먼지 및 미생물 등의 제어가 가능하다. 항상 같은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고 있어 부작용 및 감염 예방에도 탁월하다. 또한 매일 병원 전체를 소독하는 등 청결을 유지하고 있으며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 시스템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강남 하늘안과 이창건 대표원장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하늘안과를 믿고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더욱 최선을 다하여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추후에는 정부 대책에 따라 대응 단계를 격상하겠다고 전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오늘 서울 종로서 5만명 연등행렬…27일까지 일대 교통 통제
- 풀하우스 OST 리메이크 뮤비, 모희서 ‘첫사랑 아이콘’으로 데뷔
- “골프 꿈나무 키워요”…석교상사, 주니어 골퍼 지원 확대
- 글로벌일자리창출협의회, 해남서 외국인불법체류자 선도 앞장
- 주말 첫날 전국 봄비…돌풍에 천둥·번개도
- 한국문화정보원, 디지털 신기술 ‘영상 크리에이터’ 모집
- '방문하기 좋은 국가유산 코스' 선정…4월 '왕가의 길' 눈길
- 택시요금 올라도 연말 서울 택시 이용 22%↑
- 오세훈 서울시장, ‘주말 도심 집회 안전대책회의’ 열어 대응계획 점검
- 경남도, 도내 지하차도 52곳 안전점검 실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