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옥정·파주운정·위례 등 수도권 신도시서 2만4,000세대 공급
경제·산업
입력 2020-01-09 10:48:11
수정 2020-01-09 10:48:11
정창신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올해 양주 옥정신도시와 파주 운정신도시, 위례신도시 등에서 분양이 시작되고 교통, 개발 등 호재 수혜를 입는 단지의 분양이 이어질 전망이다. 9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 신도시에서 분양 예정인 단지는 총 29곳, 2만4,580세대(공공, 임대 포함)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옥정신도시가 7곳 8,330세대로 가장 많았고 △운정신도시 6곳 4,654세대 △검단신도시 4곳 2,600세대 △위례신도시 4곳 2,571세대 △고덕신도시 3곳 2,457세대 △동탄2신도시 3곳 2,167세대 △회천신도시 2곳 1,801세대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또 분기별로는 △상반기 18곳 1만5,695세대 △하반기 11곳 8,885세대가 분양될 예정인 것으로 집계돼 상반기 공급이 활발할 전망이다.
부동산 업계관계자는 “수도권 신도시는 규제지역, 분양가, 주택유형 등에 따라 청약제도와 전매제한이 각각 다르다”며 “특히 지역우선공급 비율에 따라 공급물량이 다르게 적용되기 때문에 내 집 마련을 염두에 둔 수요자들은 관심 단지의 분양계획을 꼼꼼히 살피고 청약 자격 점검에 나서길 권장한다”고 설명했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정의선 “EV3 세계 올해의 차 수상…혁신DNA 인정”
- “티웨이 대주주 나성훈 거짓말”…소액주주, 檢 수사 촉구
- [이슈플러스] 車 부품사 1분기 버텼지만…변수는 ‘2분기’
- MS ‘AI 끼워팔기’ 논란…공정위 조사 ‘하세월’
- ‘만년 적자’ SSG닷컴…‘전국 새벽배송’ 승부수
- “유심 재고 없다”…SKT, ‘해킹 포비아’ 확산
- [단독] 티웨이홀딩스 소액주주연대 "상장폐지 막는다"…지분 5.4% 확보
- 커튼 브랜드 '셀프메이커', 연 매출 30억 돌파
- KAI, 6G 저궤도 위성통신 개발사업 주관연구개발 업체 선정
- 티웨이항공 소액주주연대, 수사 촉구 탄원…“예림당, 주주 기만해”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통신3사 주가 '희비'…KT·LG, 반사익 기대에 '신고가'
- 2삼성카드 VS 신한카드, 업계 1위 '엎치락뒤치락'
- 3카카오뱅크 앱에서도 '은행별 주담대 비교' 가능해진다
- 4정의선 “EV3 세계 올해의 차 수상…혁신DNA 인정”
- 5“티웨이 대주주 나성훈 거짓말”…소액주주, 檢 수사 촉구
- 6車 부품사 1분기 버텼지만…변수는 ‘2분기’
- 7역대급 실적에도…금융지주, 침체기 방어 전략 '분주'
- 8MS ‘AI 끼워팔기’ 논란…공정위 조사 ‘하세월’
- 9‘만년 적자’ SSG닷컴…‘전국 새벽배송’ 승부수
- 10“유심 재고 없다”…SKT, ‘해킹 포비아’ 확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