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우산,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 우수자문위원 포상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 우수 자문위원 12명에 대한 포상을 2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영지원단은 노란우산(소기업·소상공인공제)에서 변호사회 등 7대 전문지식 분야 전문가 협회와 협업해 소기업·소상공인들이 겪는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변호사 등 전문가가 지식·재능기부 형식으로 무료 상담 및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6년 2월 출범해 238명의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다. 1만9000개 사업체를 지원해 소기업·소상공인 사장님들의 경영 애로 해결을 위한 대표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포상은 올해 활동한 자문위원 중 우수한 실적이 있는 12명의 자문위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법률 2명, 노무 6명, 재무 2명, 지식재산 1명, 관세 1명 등이다. 법률 분야에서는 장규배 변호사, 전재우 법무사가 노무는 김우탁, 김윤정, 김진주, 당현미, 도종원, 주용 노무사가 포상을 받았다. 재무는 김규찬 회계사, 정윤수 세무사가 지식재산·관세 분야는 최정우 변리사와 이인성 관세사가 등이 상을 받았다.
이원섭 공제사업단장은 “소기업·소상공인은 법적 문제가 발생했을 때 정보 부족 및 비용 부담 등으로 해결 자체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위해 경영지원단 운영을 내실 있게 하여 문제 해결을 보다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LH, 주한미군과 호국보훈의 달 맞아 집수리
- 포스코인터, K-상사 넘어 글로벌 종합사업회사 변신
- 오세철 VS 이한우, 승자는?…압구정 2구역서 ‘리턴매치’
- LG디스플레이, ‘흑자전환’ 배수진…OLED에 1.2兆 투자
- “남매 갈등, 부자 싸움으로”…콜마 윤동한, 주식반환청구 소송
- 네이버 ‘정보 유출’ 해킹 아니라지만…의문 여전
- 한화엔진, 준법·윤리경영 강화…‘컴플라이언스 경영’ 선포
- 대우건설, 개포우성7차 입찰 보증금 150억 납부
- 오아시스마켓 “티몬 인수, 채권자-법원 결정에 전적으로 따를 것”
- HS효성첨단소재, 태국 타타스틸과 친환경 원재료 구매 협약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양주시, 주취자 대응 ‘원스톱’ 체계 구축..."전국 최초"
- 2병무청, 내년 입영하는 육군 기술행정병 일괄 모집 실시
- 3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학교 누리집, 더 똑똑해진다"
- 4경북테크노파크, 경북 청년CEO 창업역량 강화 위한 실무교육 및 워크숍 성료
- 5한국수력원자력, 세계 최대 규모 미국 원자력학회에서 R&D 기술 우수성 선보여
- 6영천시, 행안부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우수사례 2건 선정
- 7포항시, ‘천만송이 장미도시 포항’ 프로젝트. . .‘도시 문화 혁신’ 사례로 주목
- 8경주시, 이탈리아 아그리젠토·폼페이와 교류협정 체결…문화외교 본격화
- 9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10진주시, ‘정원박람회’ 개최…도시 브랜드가치 높인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