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혁신성장포럼, 미래 유니콘 기업 육성”
중진공, 혁신성장 포럼 개최…유니콘 기업 육성
혁신 벤처기업 한자리…자생적 혁신성장 모색
중진공, 금융 지원 등 유니콘 기업 육성 총력

[앵커]
기업가치 1조원에 달하는 유니콘 기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는 중소벤처기업공단이 혁신성장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혁신 벤처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에 나서겠다는 포부입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2019 혁신성장 포럼’을 열었습니다.
이번 포럼은 혁신 벤처기업들이 죽음의 계곡을 넘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취지입니다.
[인터뷰] 이상직/중진공 이사장
“혁신성장 포럼은 혁신기업들의 네트워크 구축, 자금 지원 등을 통해 스케일업(Scale-up)과 글로벌 기업을 만들기 위해 조직했습니다. 혁신 기업들이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를 기원합니다.”
포럼에서는 중진공 투·융자복합금융 지원업체와 기업공개(IPO)를 준비하는 유망한 기업이 한 자리에 모여 자생적 혁신성장을 모색했습니다.
투자 활성화를 위한 IR, 협업 모델 검토 등 전국 네트워크 기반의 정보 교류도 활발하게 이뤄졌습니다.
포럼 회원사는 지난해 11월 전국단위 20개 지회로 결성, 현재 271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부대행사로는 ‘90년생이 온다’ 저자 임홍택 작가와 김영익 서강대 교수의 특강도 진행됐습니다.
한편 중진공은 포럼 외에도 벤처기업의 성장을 뒷받침 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벤처기업의 경우 부족한 신용 탓에 은행권의 문을 두드려도 거절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중진공은 신용과 담보가 아닌 기술성과 사업성을 기준으로 성장 잠재력이 큰 기업에게 자금을 지원하는 ‘스케일업 금융 지원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TV 김혜영입니다. jjss1234567@sedaily.com
[영상편집 김담희]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정의선 “EV3 세계 올해의 차 수상…혁신DNA 인정”
- “티웨이 대주주 나성훈 거짓말”…소액주주, 檢 수사 촉구
- [이슈플러스] 車 부품사 1분기 버텼지만…변수는 ‘2분기’
- MS ‘AI 끼워팔기’ 논란…공정위 조사 ‘하세월’
- SSG닷컴, 배송 경쟁력 제고…‘전국 새벽배송’ 승부수
- “유심 재고 없다”…SKT, ‘해킹 포비아’ 확산
- [단독] 티웨이홀딩스 소액주주연대 "상장폐지 막는다"…지분 5.4% 확보
- 커튼 브랜드 '셀프메이커', 연 매출 30억 돌파
- KAI, 6G 저궤도 위성통신 개발사업 주관연구개발 업체 선정
- 티웨이항공 소액주주연대, 수사 촉구 탄원…“예림당, 주주 기만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