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심리 회복세…지수, 7개월만 기준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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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11-27 16:44:24
수정 2019-11-27 16:44:24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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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소비심리가 7개월 만에 기준선을 회복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소비자의 체감 경기를 보여주는 이달 소비자심리지수는 한 달 전보다 2.3포인트 오른 100.9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4월 이후 7개월 만에 기준선인 100을 넘어선 겁니다.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소비자들의 심리가 낙관적임을 뜻합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 5월까지 4개월 연속 하락했다가, 9월에 반등한 뒤 3개월 연속 오름세입니다.
한은은 주가 상승과 미·중 무역협상 진전, 국내 경기 반등 기대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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