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리언, LTE 기반 농장출입 차량 관제 단말기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19-11-26 16:10:25
수정 2019-11-26 16:10:25
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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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고현정기자] 네트워크 장비 전문업체인 (주)텔리언(대표 김종훈)이 농장용 차량관제 단말기를 개발해 시장에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LTE 기반의 이 차량관제 단말기는 가축의 질병 확산 방지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텔리언의 차량관제 단말기는 농장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의 입차 정보를 수집하고 차량관제 서버와 연동해, 가축의 실시간 위치 등 농장 진입과 이탈에 관한 정보를 구축한다. 이 단말기에는 DGPS 기능이 적용됐으며 농장뿐 아니라 차량 관제가 필요한 어떤 분야에도 적용 가능하다.
텔리언은 최근 주요 통신사와 함께 농림축산 검역본부의 적용 시험을 마치고 내년에 본격 양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LTE뿐만 아니라 5G까지 연동되는 장치 개발을 준비중이며, 향후 자율주행에 관련된 여러가지 솔루션들도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텔리언은 네트워크 PON, 스위치 장비를 시작으로 국내 첫 VR HMD 음성인식 영상제어 기술, 3D 초음파 진단기 활용한 태아 실감 HMD 연동기술, 가상현실 콘텐츠 무선전송을 위한 무선VR 시스템 등 특화된 솔루션을 개발 보유하고 있다./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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