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 성공 관건은 ‘IP 확보·해외 진출’”
경제·산업
입력 2019-11-22 17:32:15
수정 2019-11-22 17:32:15
김성훈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성훈기자] 국내 게임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인수합병을 통한 지식재산권, 이른바 IP(Intellectual Property)의 확보와 해외 진출이 가장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삼정KPMG는 지난 21일 ‘게임산업세미나’를 열고 “IP는 곧 ‘왕’”이라며 “게임 자체 IP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웹툰 등 다른 장르의 IP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창의 연구원은 “중국의 판호 발급 중단으로 우리나라 게임 기업의 중국 진출이 막혔지만 중국 게임의 한국 침투는 점점 빨라지고 있다”며 “다른 국가로의 해외 진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클라우드·VR·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활용한 게임의 개발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bevoice@sedaily.com
[영상취재 김경진]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LG엔솔, 프랑스에 배터리 재활용 합작법인 설립
- 두 달 만에 돌아온 딥시크…“안심하긴 이르다”
- 현대오토에버, 수익성 ‘뚝’…‘홀로서기’ 과제
- ‘적자 전환’ 호텔신라, 구조조정·신사업…돌파구 마련 분주
- LG유플러스, 파주에 초대형 AIDC 구축…6156억 투자
- SKT, 가입자이탈·비용부담·집단소송 ‘진퇴양난’
- LG화학, 水처리 사업 11년만 철수…1.3兆에 매각 추진
- SKT, '유심 대란'…내달 중순부터 ‘유심 초기화’ 도입
- 한전, LNG 발전용 이산화탄소 포집 실증플랜트 준공
- 애경산업, 1분기 영업이익 60억원…전년 동기比 63%↓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LG엔솔, 프랑스에 배터리 재활용 합작법인 설립
- 2두 달 만에 돌아온 딥시크…“안심하긴 이르다”
- 3이익 늘었지만 부실 커진 하나카드…성영수號 첫 시험대
- 4현대오토에버, 수익성 ‘뚝’…‘홀로서기’ 과제
- 5아닌 밤중에 블록딜?…한화오션 주주 '당혹'
- 6‘적자 전환’ 호텔신라, 구조조정·신사업…돌파구 마련 분주
- 7LG유플러스, 파주에 초대형 AIDC 구축…6156억 투자
- 8우리금융 CET1 관리 통했다…비은행 강화 순항할까?
- 9SKT, 가입자이탈·비용부담·집단소송 ‘진퇴양난’
- 10LG화학, 水처리 사업 11년만 철수…1.3兆에 매각 추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