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닝정밀소재, 신규 인사 단행…이수봉 대표 선임
경제·산업
입력 2019-11-20 16:06:53
수정 2019-11-20 16:06:53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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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성훈기자]코닝정밀소재가 2020년도 정기 임원 인사에서 신임 대표이사 사장 선임을 선임하고 부사장·전무·상무 각 1명씩의 승진자를 배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코닝정밀소재는 미국 ‘코닝’사의 국내 법인으로, 디스플레이용 기판유리와 모바일 기기용 커버유리로 잘 알려진 Corning® Gorilla® Glass 등을 제조해 공급하고 있으며 미국 코닝社의 소재 관련 다양한 신제품과 신기술들을 도입하고 있는 기업이다.
1995년 삼성코닝정밀유리로 출범했으며, 지난 2014년 1월 미국 코닝社로 통합됐다.
이번 인사로 코닝정밀소재와 미국 코닝社의 한국지역 총괄 사장을 겸임하게 된 이수봉 사장은 지난 1986년 ‘삼성코닝’에 신입 공채로 입사했다.
2011년부터 동사의 경영지원실장(CFO 겸 COO)를 역임하며, 사업 전략의 기획 운영·재무·구매·물류·법무·홍보·IT 등 다양한 방면을 총괄해 왔다.
‘삼성코닝’과의 통합이나 미국 코닝社와의 통합 등 굵직한 프로젝트에서 성공한 능력을 입증 받았다는 설명이다.
함께 승진·선임된 남신우 부사장은 1988년 ‘삼성코닝’에 입사한 이래 마케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왔다.
이밖에 2002년 삼성코닝정밀유리에 입사한 김영민 전무와 2003년 삼성코닝에 입사한 안길진 상무가 신규 선임됐다./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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