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7조7,800억원…전년비 55.74%↓
경제·산업
입력 2019-10-31 08:54:47
수정 2019-10-31 08:54:47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삼성전자는 올 3분기(7~9월) 연결기준 영업이익 7조7800억원, 매출 62조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55.74%, 5.28% 줄어든 수치다.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은 직전 분기인 올 2분기(4~6월)보다는 각각 17.9%, 10.47% 증가했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이 진정되고, 갤럭시노트10 등을 앞세운 휴대폰(IM) 부문의 선방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매출은 4분기 만에 60조원대를 회복했고, 영업이익 또한 상반기 동안 이어지던 5조원대의 바닥권을 탈출에 성공했다. /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최장 6일”…여행·면세업계, 5월 황금연휴 특수 노린다
- 中 BYD, 안방 모터쇼서 신차 대거 출품…“보급형부터 슈퍼카까지”
- LG전자 조주완 “美 관세 효과 2분기 본격화”
- ‘中 아마존’ 징둥 국내 진출…토종 이커머스 ‘긴장’
- HD한국조선해양, 1분기 ‘깜짝 실적’…전망도 ‘활짝’
- “홍삼, 근감소증 줄이고 알츠하이머 증상 개선”
- 기아, 1분기 매출 28兆 ‘신기록’…“2분기도 자신”
- ‘해킹 사고’ SKT, 대국민 사과…“유심 무상교체”
- [위클리비즈] “어렸을 적 나로”…카뱅, AI로 '내 안의 어린이 찾기'
- 천일에너지, 서울시와 ‘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 협약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국장 탈출은 지능순?"…올해 코스피 6% 올랐다
- 2“최장 6일”…여행·면세업계, 5월 황금연휴 특수 노린다
- 3'리딩금융' KB, '리딩뱅크' 신한銀 품으로…4대 지주 5조 육박 순익
- 4中 BYD, 안방 모터쇼서 신차 대거 출품…“보급형부터 슈퍼카까지”
- 5'KB·롯데' 카드사 본인확인서비스 잇달아 중단, 왜?
- 6고창군, '고창갯벌 세계유산 지역센터 건립' 설계 용역 보고회
- 7고창군, 제131주년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기념제 개최
- 8경북테크노파크, 2025년 경북지역 기업지원 통합설명회 성황리 마무리
- 9대구행복진흥원, 제11기 꿈드림 청소년단 위촉식
- 10오경준 대구경북병무청장, 특수학교 경희학교 방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