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서울서 7,011가구 분양예정…작년 동기 3.8배 증가
경제·산업
입력 2019-10-17 08:30:19
수정 2019-10-17 08:30:19
정창신 기자
0개

연말까지 서울에서 7,000가구 넘는 분양 아파트가 쏟아질 예정이다.
17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4분기 중 서울에서 총 7,011가구가 일반분양 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작년 동기(1,838가구)의 약 3.8배 많은 수준이다.
월별로 보면 10월 2,292가구, 11월 2,656가구, 12월 2,063가구 등으로 11월 공급이 많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하반기 분양계획이던 둔촌주공 같은 정비사업 단지들은 내년 초까지 분양일정을 잡을 수 있게 돼 연말까지 분양이 몰리지 않을 수 있다”면서 “다만 HUG 분양보증 심사가 여전히 까다롭기 때문에 분양일정은 수시로 바뀔 수 있어 예비청약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고창군, 인허가 담당자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 2영광 한빛원전 2호기 황산 누출…고창 지역사회 불안 확산
- 3고창군,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정기회의 보은 법주사 개최
- 4남원시의회, 국회 찾아 '공공의대 법안' 통과 설득 나서
- 5대구광역시, 장마철 대비 풍수해 대책 점검회의 개최
- 6대구광역시, 공문서 위조 및 공무원 사칭 사기 주의 당부
- 7'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국정과제 채택 위한 국회 정책세미나 개최
- 8대구교통공사, 전 역사 장애인화장실에 비데 설치
- 9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심장이식 100례’ 달성
- 10“SNS 입소문으로 하이원리조트의 매력을 세계에 알린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