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휴넷 “교육계 아마존으로 유니콘기업 되겠다”

[앵커]
기업의 교육 콘텐츠와 플랫폼을 제공하는 평생교육 기업 휴넷이 창립 20주년을 맞았습니다. 휴넷은 2050 비전을 발표하고 교육계 아마존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
[기자]
1999년 창립된 평생 교육기업 휴넷.
지난 20년간 3만5,000여개 기업과 616만명의 수강생과 함께 성장해왔습니다.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휴넷은 2022년 기업 가치 1조원의 유니콘 기업에 도전합니다.
교육계 아마존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입니다.
[인터뷰]조영탁/휴넷 대표
“2022년까지 매출액 1,000억을 기반으로 해서 기업가치 1조가 되는 유니콘(기업)이 되고 1분47초) 교육 분야에 있어서 만큼은 아마존, 구글, 알리바바 같은 교육하면 ‘휴넷’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그런 회사로 발전시킬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랩스’와 ‘그로우’를 양대 축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국내 최초로 AI를 이용한 학습시스템인 랩스는 빅데이터에 기반해 개인의 관심사와 역량에 따라 맞춤형 콘테츠를 추천해줍니다.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의 한계에서 벗어나 학습과 성과의 상관 관계도 분석해주고 경력 개발을 위한 개인 역량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학습 능력을 끌어 올려주는 겁니다.
’그로우‘는 개인 맞춤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오는 2020년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또한, 지식 공유 플랫폼, 고급 인재 매칭 서비스 등 미래를 이끌어 갈 10대 핵심 사업도 선정했습니다.
AI와 빅데이터를 키워드로 에듀테크 기반의 미래 교육 형명을 선도하는데 앞장 서겠다는 휴넷이 한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서울경제TV 김혜영입니다.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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