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0년 LH, 대학생·신혼부부 ‘도시투어’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19-10-09 13:15:09
수정 2019-10-09 13:15:09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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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8일부터 창립 10주년을 맞아 LH가 조성하는 도시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수도권과 세종시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도시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도시투어 프로그램은 3기 신도시, 주거복지로드맵 등 정부 정책의 핵심 수요층인 대학생, 신혼부부 및 LH 협력사를 대상으로 회차당 50명씩 총 400명 규모로 시행된다. 대상지는 수도권 남부(판교, 동탄)‧서부(김포한강, 청라) 및 세종시 등이다. △사업지구 설명 △지구별 주거‧환경‧교통요소 투어 △토크콘서트 등으로 구성됐다.
특강에는 구자훈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 김찬호 중앙대 사회기반시스템공학부 교수, 이제선 연세대 도시공학과 교수,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 등이 강사로 참석한다. 도시조성과 관련한 참석자의 이해증진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LH는 내년에 이번 과정을 도시개발, 도시재생, 주거복지 등 다양한 사업영역을 다루는 테마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국민들의 정책참여 통로를 지속해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기한은 오는 25일까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사진제공=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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