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스타트업 맞춤형 업무공간 ‘동탄2 서영아너시티’ 분양

서영건설플러스는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지원시설용지 42-4블록에 ‘동탄2 서영아너시티’를 분양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3층, 연면적 1만4,312㎡ 규모로 조성된다. 전매제한과 청약의무화, 대출규제 등 각종 규제에서 자유롭다. 특히, 1코노미 트렌드에 맞춰 업무공간을 1인 기업, 스타트업 등에 특화된 소호오피스로 꾸렸다.
동탄2 서영아너시티의 소호오피스는 최소 단위의 공간 계획이 가능한 만큼 다양한 규모를 갖춘 기업들의 자유로운 입주가 가능하다. 1개 층이나 1개 동 단위로 공급되는 오피스와 달리, 소형 면적인 소호오피스로 공급되는 만큼 기업은 물론 개인 단위의 소액 투자도 할 수 있다.
여기에 규모가 작아진 주택에서의 수납공간을 보완하기 위해 도심 속 개인 수납공간인 셀프 스토리지까지 마련했다. 셀프 스토리지는 업무공간과의 분리로 업무 효율성을 더욱 높인데 이어 사용자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짐 보관이 가능하도록 꾸려진다.
단지는 1코노미 트렌드를 상업시설에도 적용했다. 1층 상가를 1~2인 가족 등 타깃에 특화된 소규모 형태의 점포 등 테이크아웃 전문점과 같이 소자본 창업공간인 슬림스토어로 설계했다.
동탄2 서영아너시티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산업클러스터인 동탄테크노밸리의 핵심 입지에 들어서게 돼 삼성전자, LG전자, 두산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동탄일반산단, 평택진위일반산단 등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확보했다.
여기에 SRT와 GTX-A노선(2023년 예정),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예정)을 이용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해 업무 활동 반경을 전국으로 넓힐 수 있다.
동탄2 서영아너시티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 인근에 있다. 준공예정일은 2021년 8월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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