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연간 400톤 비닐포장재 사용 없앤다
경제·산업
입력 2019-09-10 08:12:42
수정 2019-09-10 08:12:42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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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이 물류센터에서 공항 인도장까지 상품 운송 수단을 개선해 비닐포장재 사용 절감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공항 인도장에서 발생하던 비닐포장재 중 연간 약 400톤 이상의 에어캡 사용량이 줄어들 전망이다. 그간 행낭을 이용해 운송하던 방식에서 별도의 운송 용기로 변경, 개선함으로써 에어캡 사용을 기존의 10분의 1수준으로 축소해 나간다.
김태호 롯데면세점 상품 본부장은 “롯데면세점이 새로이 도입한 이번 운송 수단 개선을 통해 비닐 포장재 사용을 크게 축소하게 되어 뜻 깊다” 며 “쾌적하고 청결한 공항인도장을 통해 국가 이미지 제고와 더불어 환경보호에 일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끊임없이 물류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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