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지역 축제 관광 활성화를 위한 DMZ P.O.P 콘서트 개최

‘DMZ P.O.P(Piece of
Peace) 콘서트가 지난 9월 6일 철원 고석정
꽃밭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가수 바다가 DMZ P.O.P 콘서트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 사진=DMZ제공
DMZ P.O.P 콘서트는 평화지역 축제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에서
추진하는 대규모 공연 프로젝트로 지난 6월 인제 개최를 시작으로 7월
화천, 8월 양구 개최에 이어 4번째로 평화의 심장 철원에서
‘싸이 ‧ 바다 ‧ 써니힐’ 의 국내 정상급 K-POP
가수가 출연했다. 코스모스 그리고 후끈거리는 열기와 함께 가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열정의 콘서트였다.
이번 콘서트에는 강원도에서 시행하는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계획에 따라 중국 수정제약그룹(회장 시우라이구이) 임직원
1,500여 명이 선‧후발대로
나뉘어 9월 4일부터 9월 10일까지 서울‧인천‧강원(철원, 춘천, 홍천)을 방문하여 DMZ P.O.P 콘서트 관람, 사랑의 김치 담그기, 도내 주요 관광지 관광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변정권 강원도 평화지역발전본부장은 “지난 4월 DMZ 평화이음 토요콘서트를 시작으로 DMZ P.O.P, 문화난장판, 청춘 프린지 등 평화지역만의 볼거리, 즐길 거리를 관광객들에게 선사하여, 평화지역이 문화가 숨 쉬는 도시로
인식시키고 이러한 문화 콘텐츠 결과가 국방개혁으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게 모든 역량을 쏟아부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10월 19일 고성에서도, 가을 바다의 매력으로 빠질 수 있는 DMZ P.O.P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 뉴스룸 iss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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