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신규 주담대 금리 2.64%로…역대 최저
증권·금융
입력 2019-08-29 16:09:29
수정 2019-08-29 16:09:29
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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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인하 영향으로 7월 신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역대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의 신규 취급액 기준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2.64%로 6월보다 0.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는 한국은행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1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낮아지면 가계의 이자 부담은 줄지만 가계부채 증가 우려가 커집니다.
지난달 은행의 가계대출 금리는 0.13%포인트 내린 3.12%로 2016년 10월 3.08%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고현정기자 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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