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정형외과 ‘서울프라임병원’ 개원…365일 24시간 야간 응급 진료·수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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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8-29 09:21:41
수정 2019-08-29 09:21:41
enews1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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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불당동 정형외과 ‘서울프라임병원’이 지난 16일 새롭게 문을 열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각 진료과목 전문의로 구성된 의료진이 정형외과·신경외과·가정의학과·내과 건강검진 진료를 시행한다는 것이 병원 측의 설명이다. 퇴행성질환인 관절염·척추관협착증부터 스포츠 손상·골절·외상 등 관절 척추 질환을 중심으로 도수치료·운동치료·스포츠재활치료 등 비수술 진료도 진행한다.
병원 측은 “지역 내 최대 규모인 98병상을 구축, MRI·CT 등 첨단 검사 장비를 도입했고,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천안시 규모에 맞춰 의료서비스를 확대 보충하기 위해 365일 24시간 야간 응급 진료·수술을 진행한다”며 “예상치 못한 부상과 사고에 타 지역 대형병원으로 가야 했던 지역 거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홍성원 대표원장은 “서울프라임병원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병원, 천안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병원이라는 경영이념으로 우수한 의료진과 함께 지역 거점병원으로서 나아가야 할 올바른 길을 걸어갈 방침”이라며 “전 임직원이 시민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건강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의료기관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인터넷뉴스팀enews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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