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2차 118세대, 8월 일반분양 예정
경제·산업
입력 2019-08-20 09:08:01
수정 2019-08-20 09:08:01
이아라 기자
0개

대림산업과 롯데건설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동 36, 37, 53번지 일대(응암2구역)를 재개발하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의 2차 118세대를 8월 말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은 지하 3층~지상 23층, 32개동, 전용면적 39~114㎡, 총 2,569세대로 구성되는 대단지다. 지난 2017년에 일반분양 한 1차분은 계약 2주만에 완판된 바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2차분의 타입별 세대수는 △ 44㎡A 39세대, △ 59㎡A 54세대, △ 59㎡B 25세대다.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주변 녹번역 일대는 재개발사업을 통해 6,900여 세대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 조성되고 있다. ‘북한산 푸르지오(녹번 1-3구역 재개발_총 1,230세대_2015년 7월 입주)’, ‘힐스테이트 녹번(녹번 1-1구역 재개발_총 952세대_2018년 10월 입주)’ 래미안 베라힐즈(녹번 1-2구역_총 1,305세대_2019년 1월 입주)가 이미 입주를 완료했다. 또 ‘힐스테이트 녹번역(응암1구역 재개발_총 879세대_2021년 4월 입주예정)’도 작년 말 단기간 분양을 완료했다.
한편,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2차는 신사동에 위치한 대림 주택문화전시관(강남구 언주로 812) 내 1층에 분양홍보관을 마련하여 청약 및 계약과 관련한 분양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오리온, 초대형 물류 통합센터 ‘진천공장’ 설립에 2280억원 투자
- [위클리비즈] 드디어 애플페이로 대중교통 탄다
- 美 재생에너지 세액공제 축소…한화솔루션 ‘비상’
- 배민 “1만원 이하 수수료 면제”…생색내기 비판
- “3만원대 요금제 88만원 준다”…보조금 경쟁 격화
- 보스턴다이내믹스 풋옵션 시한 임박…현대차 ‘기로’
- 제로스토어, 건강과 저당 큐레이션으로 120호점 눈앞
- 홈플러스 새 주인 찾는다…법원, '회생계획 인가 전 M&A' 허가
- 대원, 키움히어로즈와 2025시즌 동행…파트너십 체결
- ‘주사 없이 mRNA 백신 접종’ 쿼드메디슨 기술, 글로벌 백신포럼서 조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