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日 화이트리스트 제외...업계에 영향 미미"
경제·산업
입력 2019-08-02 16:47:16
수정 2019-08-02 16:47:16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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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한 가운데 LG생활건강이 화장품 사업에는 전혀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일 LG생활건강은 "최악의 경우 일본의 수출규제 대상이 확대되어 이산화티타늄 분말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하더라도 LG생활건강은 일본, 미국, 중국 등에 현지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므로 선크림 등 화장품의 국내외 공급 및 사업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의 ‘전략물자 수출령 및 화물 등 조례’에 따르면 화이트리스트 제외와 관련된 규제 대상에 해당되는 이산화티타늄 분말은 항공기, 인공위성 등
우주 개발용 비행체 등에 적용되는 구조물, 엔진, 부품 등이 규제 대상이나 화장품 원료는 제외돼 있다. 따라서 현 단계에서 이산화티타늄 분말과 관련해 국내 화장품 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이란 관측이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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