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임직원·드림메이커, 서울∙제주지역 봉사활동 실시

호텔신라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드림메이커’와 ‘맛있는 제주만들기’가 지역 어르신들의 여름나기를 위해 힘을 합쳤다. 신라호텔 셰프와 신라면세점 임직원도 함께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더하며 봉사활동에 시너지를 더했다.
호텔신라의 사회공헌활동 드림메이커 9기 고등학생 160여 명과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주인들이 지난달 30일과 31일 제주에서, 8월 1일과 2일 서울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요리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과 제주지역 고등학생 160명이 참여하는 호텔신라 드림메이커는 매년 여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제주지역 봉사활동에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6호점 ‘진미네식당’, 9호점 ‘해성도뚜리’, 16호점 ‘제주콩순옥’의 식당 주인들이 함께했다.
이번에 진행된 나눔 봉사활동은 호텔신라 ‘드림메이커’ 교육과정의 일부다. 학생들이 지난 4개월간 ‘드림메이커’ 활동을 통해 익힌 조리 및 제과, 서비스 교육을 직접 실천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제주지역 고등학생 80여 명은 제주시 소재의 요양 시설 4곳을 방문해 직접 만든 일상용품을 전달하고, 레크리에이션을 실시했다. 서울지역의 고등학생 80여 명도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 반찬을 만들고 배식도 진행했다. 서비스 분야 교육생들은 치매 예방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에는 ‘맛있는 제주만들기’의 식당주인 분들께서 좋은 취지의 행사에 선뜻 동참해주셔서 더욱 값진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토대로 주변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문다애 기자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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